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답이 없는 한화의 수비 (문단 편집) === 2020 시즌 === [[한화 이글스/2020년/5월|5월]]에는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등 무난한 출발을 보였으나, 7일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id=658969&category=kbo&gameId=20200507HHSK02020&date=20200507&listType=game|내야 플라이 처리하지 못 하고 머쓱해하는 송광민]]이 나오고 말았다. 다행히도 하주석이 선행주자를 재빨리 잡아서 실책은 되지 않았고, 그 날 경기도 이겼으므로 웃고 넘겼다. 하지만 9일에는 6회에 3연속으로 볼넷이 나오더니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59614&gameId=20200509HHWO02020&listType=game&date=20200509|'이게 무슨' 순식간에 동점을 허용하는 폭투와 실책]]이 터지고, 이후 역전당하며 패배했다. 27일 경기에서도 3루수가 글러브와 다리 사이로 공을 통과시키고, 평범한 플라이볼을 잡지 못 해 좌익수 앞 땅볼을 만들기도 했다. [[한화 이글스/2020년/6월|6월]]의 상황도 좋지 못하다. 2일 경기에서는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529&aid=0000043086|'10볼넷, 3실책 자멸' 한화, 바닥 아래 지하 있다]]는 기사대로 3:15로 대패했다. 플레이 자체가 답이 없었는데, 2회초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212&gameId=20200602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2|1루 견제 실책을 하는 김이환]], 4회초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239&gameId=20200602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2|이현호, 구원 등판하자마자 보크]], 5회초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273&gameId=20200602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2|한화, 실점으로 이어진 아쉬운 수비]] 등... 특히 5회초는 1루수 [[이성열(1984)|이성열]]의 뭔가 아쉬운 토스와 투수 [[송윤준]]의 늦은 베이스 커버 등이 겹쳤다는 점에서 [[답이 없다]]. 추가로 5회초에 [[이해창(1987)|포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274&gameId=20200602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2|이해창, 파울 플라이 놓치는 보기 드문 실책]]과 6회초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277&gameId=20200602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2|'김웅빈 희생플라이' 이해창 실책까지 겹친 한화]]로 2루 주자를 3루로 보내는 등,, --포수가 왜 포구를 못 하니-- 모든 면에서 답이 없는 하루였다. 3일 경기에서도 이용규와 송광민이 실책을 2개씩 저지르며 2:6으로 패배했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515&gameId=20200603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3|'김하성 적시타' 이용규 경기 두 번째 실책 2회초]],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544&gameId=20200603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3|송광민, 판독도 어쩔 수 없었던 송구 실책 5회초]],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573&gameId=20200603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3|공을 놓치고 또 놓치는 송광민 7회초]]를 보면 [[답이 없다]]. 4일 경기에서는 한화 투수 박상원이 자기 앞으로 날아온 강습타구를 글러브로 겨우 막고 1루로 송구했는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67944&gameId=20200604WOHH02020&listType=game&date=20200604|송구가 라이트에 가려 잡지 못 한 김태균 7회초]]가 터지면서 1실점에 타자는 3루까지 갔다. 실책 기록은 박상원이 뒤집어썼고, 당연히 경기는 3:7로 패배. 6월의 첫 3연전부터 이 지경이면... 이에 [[경향신문]]에서는 [[http://naver.me/5zHHRZMv|'''매일져리그''']]라는 희대의 제목을 달아주었다. 그리고 경향신문은 이 기사로 2020년 6월자 한국편집기자협회 이 달의 스포츠부문 편집상을 수상했다... 10일에는 선발로 출전한 유격수 [[조한민]]이 3회말 에러 2개를 저지르면서 주지도 않아도 될 점수를 주면서 4회부터 교체되었다. 결국 연패를 거듭하다가 한용덕 감독이 물러나고, 1군 선수 상당수를 2군으로 내려보내고, 신인들을 대거 기용하고, 연패 끊는 승리를 두산으로부터 얻어내는 등 다사다난한 한 달을 보냈다... 24일에 벌어진 삼성전은 이 날의 유일한 경기였다. 다른 구장이 비 때문에 경기가 취소되었기 때문. 무려 해리스 주한미대사가 와서 시구를 했다. 당연히 ESPN의 중계까지 겹쳤으므로 닥치고 이겨야 했는데... 1회에 김태균이 적시타도 치고, 2회에 최재훈이 홈런도 쳐서 2:0으로 앞서는가 싶더니 3회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75445&gameId=20200624HHSS02020&listType=game&date=20200624|병살과 수비 방해로 허무하게 이닝 끝내는 한화]]가 나왔다. 1루주자 김태균이 베이스가 아니라 수비수 발목에 슬라이딩을 하는 바람에 [[삼중살]]이 되어버린 것... 그래도 선발 장시환이 죽어라 애를 쓴 덕에 5이닝 1실점을 기록했고, 한화 투수들도 열심히 막았으며, 8회에 정우람이 올라와서 9회말 투아웃까지 잡았는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75742&gameId=20200624HHSS02020&listType=game&date=20200624|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교체되는 정우람]]이 터졌다. 발이 살짝 미끄러지는 바람에 이런 사달이 났다고. 갑작스러운 일이라 한화는 급히 이현호를 마운드에 올렸지만,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75752&gameId=20200624HHSS02020&listType=game&date=20200624|이현호의 폭투와 구자욱의 적시타]]가 터지면서 2:2 동점이 된다. 한화가 급히 올린 구원투수 윤대경이 유격수앞 땅볼을 유도해내지만...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75754&gameId=20200624HHSS02020&listType=game&date=20200624|박한결, 보는 이를 경악하게 만드는 실책]]이 터졌다. "..유격수를 향했습니다. 유격수. 어. 볼을, 볼을 떨어뜨립니다!"라는 해설자의 멘트와 함께 세계는 멘붕했고, 2사 만루에서 이학주가 끝내기 적시타를 치면서 2:3 역전패. --왜 저런 게 유격수야?-- 다른 구장의 경기가 없었기에 타 팀 팬들도 한화를 응원하고 있었던 데다, ESPN이 생중계를 하는 와중에 일어난 실책이라 모든 야구팬들이 일치단결해서 멘붕하는 업적(?)을 세웠다. 27일에도 3회초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77056&gameId=20200627KTHH02020&listType=game&date=20200627|김민우 볼넷-보크와 이성열 실책]], 5회에 김태균 병살타, 7회에 강경학 실책, 9회에 신정락 폭투 등이 겹치면서 경기를 말아먹기는 했지만, 24일의 대실책에 비하면 새발의 피이기는 했다. 8일 롯데전에서는 2회초에 선발 서폴드가 민병헌에게 안타를 맞았는데, 한화 중견수 김지수가 공을 재빨리 잡고 오선진에게 송구했다. 당연히 중계플레이를 해야 할 터였으나,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1848&gameId=20200708LTHH02020&listType=game&date=20200708|오선진 아쉬운 수비]]가 터졌다. 곧바로 공을 던지지 못 한 데다가 홈이 아닌 정은원에게 공을 던진 것. 날벼락을 맞은 정은원은 자기도 모르게 공을 잡을 수밖에 없었고, 홈 송구는 무산되고, 민병헌은 2루까지 가는 결과가 나왔다. 덕분에 투아웃에 또 공을 던지게 된 서폴드는 정훈에게 내야안타를 맞았다. 급히 공을 잡아서 1루로 던졌지만 --1루수가 김태균이라--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1852&gameId=20200708LTHH02020&listType=game&date=20200708|서폴드, 추가 실점 허용하는 송구 실책]]이 나왔다. 결국 오선진이나 김태균은 실책이 기록되지 않고 서폴드만 송구 실책이 기록되었다. 경기는 당연히 2:6으로 패배. 11일 SK전은 누가 누가 더 못 하나를 겨루는 경기였다. 한화는 1회말부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3217&gameId=20200711SKHH02020&listType=game&date=20200711||아쉬운 주루 플레이로 아웃되는 정진호]]가 튀어나오면서 막장의 서막을 열었다. SK는 2회에 홈런 2개를 치면서 자신들은 막장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가 싶었지만... 5회말에 1사 만루 찬스를 잡아놓고는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3303&gameId=20200711SKHH02020&listType=game&date=20200711|사인 미스로 도루 실패]]를 해버렸다. 사인을 못 본 2루주자가 멍하니 베이스에 서 있었기에, 작전대로 2루로 달리던 1루 주자가 중간에 갇혀서 태그 아웃을 당한 것. 이후 로맥이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무실점. 이후 한화는 6회말에 2사 1,3루 찬스에서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3340&gameId=20200711SKHH02020&listType=game&date=20200711|SK 투수 김택형의 폭투]]를 틈타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한화는 7회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3365&gameId=20200711SKHH02020&listType=game&date=20200711|송윤준의 폭투]]로 1점을 내주고, 8회에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3377&gameId=20200711SKHH02020&listType=game&date=20200711|강경학, 연속 실책으로 점수 헌납]]이 터지면서 경기가 폭발했다. 강경학의 실책 하나가 1루수 앞 땅볼을 2루타로 만들고, SK가 희생번트로 1사 3루를 만들고, 1루수 앞 땅볼을 강경학이 다시 한 번 놓치면서 멸망. 당연히 경기는 3:5로 패배했고,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174233|'최하위권 인증 경기' SK-한화, 황당 주루사 열전]]이라는 기사까지 나왔다. 14일 KT전에서는 1회초부터 볼넷이 나오더니 로하스에게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4583&gameId=20200714HHKT02020&listType=game&date=20200714|홈런성 타구로 만든 선제 적시타]]를 맞았다. 제목만 보면 어째서 답이 없는지 모를 것이니 설명을 하자면, 로하스의 장타가 펜스에 맞고 튕겨나온 후 그 공을 잡은 중견수 이용규는 조용호의 홈 쇄도를 막기 위해 급히 송구했고, 하주석이 이걸 받은 후 홈으로 던졌는데 KT 주자 조용호에게 명중하면서 공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포수 최재훈은 어떻게든 공을 잡으려다 자빠지고, 3루로 달리려던 로하스 앞에 서 있던 정은원은 충돌사고를 내는 바람에 로하스에게 3루 베이스를 선물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한 해설을 붙여야 할 정도로 복잡한 실책이긴 했지만, 워낙 복잡한 탓인지 정은원은 실책이 기록되지 않았고 하주석만 실책이 기록되었다. 이후에는 2회와 3회에 병살타를 치면서 찬스를 날리고, 6회말에는 유한준의 타구를 정은원이 잡으려다가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4620&gameId=20200714HHKT02020&listType=game&date=20200714|뒤로 빠뜨려서 출루 허용하는 아쉬운 수비]]가 터졌지만 어째서인지 유한준의 안타로 기록되었다. 이게 화근이 되어 이후 3점 홈런을 맞고 박살나게 된다. 7회초에는 대타 박정현이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지만 그 뒤에 임종찬이 큼지막한 2루타를 쳤을 때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4638&gameId=20200714HHKT02020&listType=game&date=20200714|아쉬운 판단이 됐던 홈 질주]]를 하면서 자폭했다. --쓸데없이 팔을 돌리는 3루 주루 코치 누구야?-- 7회말에도 2사 1,2루에서 3루수 앞 땅볼이 나왔는데,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vod/index.nhn?category=kbo&id=684642&gameId=20200714HHKT02020&listType=game&date=20200714|노태형, 이닝을 끝내지 못 하는 포구 실책]]이 나오면서 2사 2, 3루가 된다. 그래도 이건 무실점으로 막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